안녕하세요~ 나할이입니다~
요즘 환절기로 일교차가 큰데 모두들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라요
간단히 가디건 하나 가지고 다니면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건강이 최곱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캠핑을 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요즘도 자주 가는 곳이에요, 바로 전곡항이에요
이 곳 전곡항은 차박 캠핑으로 유명하고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에요
차박캠핑 뿐만 아니라 다른 캠핑장들처럼 텐트도 칠 수 있어요
근데 대부분에 부지가 시멘트 바닥 또는 벽돌 바닥이라 팩다운 하기는 쉽지 않아요
보통 못으로 하는 거 같은데, 바닥 손상은 불가피하겠죠?(못해도 못은 필수로 회수하셔야 해요)
위에 그림처럼 전곡항 근처(차로 5분 거리)에 탄도항도 있는데, 이 곳도 캠핑 많이들 하셔요
탄도항은 전곡항보다 캠핑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늦게 가시면 자리가 없어요
아쉬운 데로 탄도항에서는 바닷길만 걷는 것도 좋아요
전곡항은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전곡항)에 위치하고 있어요
첫인상은 관광지에 온 거처럼 왼쪽으로는 많은 상가들이 있고, 오른쪽은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이 곳 전곡항은 마리나가 있어요(간단하게 요트 선박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런 마리나 때문에 주위 편의시설 및 가게들이 많이 생긴 거 같아요
차로 들어가게 되면 오른쪽으로 화장실 왼쪽으로 상가들이 있어요
화장실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하고 있어요
한 바퀴 돌아보니 차 박하 시는 분, 낚시하시는 분, 텐트로 장박 하시는 분 여러 사람이 있더라고요
저는 북적이는 게 싫어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차장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주차장이 바다 바로 앞까지 있어서 뷰가 좋았어요
차박은 거의 퇴근 후에 가다 보니, 도착하면 깜깜한 밤이에요
그래서 마트에서 간단하게 즉석요리 식을 사서 간단하게 먹는 편이에요
늦은 시간에 가면 마트에서 떨이 판매를 많이 하거든요 ㅎㅎ
퇴근 후에 바다를 보면서 간단하게 한잔하면 힐링이 되더라고요
위에서 말한 거처럼 전곡항은 마리나가 있어요
하얀 보트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뿜뿜하면서 모여 있어요
가끔 인터넷에서 요트 체험 이용권을 판매하니 한 번쯤 타보는 것도....
선박장은 야간이 되면 더욱 빛을 발하는데, 이게 너무 예뻐요
길을 끝까지 들어가면 전곡항 마리나 클럽이 있는데, 여러 편의시설(클럽 룸, 숍, 카페, 편의점 등)이 있어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겨울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데, 옥탑에 무료 전망대가 있어요
오늘은 차박 캠핑에 성지 전곡항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이 곳 역시 수도권에서 가깝고 편의시설이 많아 접근성이 좋아요
뱃놀이 축제도 매년 하고 있으니,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5~6월 경)
모두들 환절기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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